새해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되었네요 7년간 다녔던 직장도 3월에 퇴직하였고 이제 소속공인중개사로 취업자리를 알아보는게 계획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이기도 긴장도 되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에 민법과 공법을 도서관에서 열심히 복습하고 있구요 하지만 결국은 이러한 노력이 이론의 무한반복이라 현장에 대한 궁금증만 커졌고 실무관련 책을 알아보는중에 김종언중개사님의 '부동산계약서 이렇게 작성하라'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책의 표지에는 저자이신 김종언 교수님께서 쌍따봉을 치켜들고 계시는데 외모에서 부터 아우리가 느껴집니다 : )
책을 한장 넘겨보면 김종언중개사님의 화려한 경력이 자리잡고 있는데 경력만 봐도 산전수전 다겪고 중개사로서 최고의 위치에 계시다는것을 유추할수 있네요
책의 목차는 1편에 프로 공인중개사가 되기편이 있으며 소속공인중개사 보단 개업을 하시는 개업공인중개사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파트입니다 2편은 완벽한 계약서 쓰기편으로 주택,상가,토지,공장등 다양한 중개대상물의 올바른 계약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고 3편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것편으로 현 시점과 미래시점에 공인중개사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도 알차고 좋았지만 저자직강을 인강드림이라는 무료 인강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니 책의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분들은 인강의 도움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책의 뒷표지에는 현직에 있으신 분들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은 사례를 소개하였는데 이미 중개업을 시작하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세번 반복해서 정독중인데 점점 현장실무에 대해 이해가 커지면서 중개업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실무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분들 또는 좀 더 전문적인 중개사가 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또 관심있으신분들께선 관심만 가지지 마시고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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