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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 면접과 동시에 소속공인중개사로서의 삶이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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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이제 소속공인중개사로 취직을 하였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버블로그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에는 공인중개사로 생활하며 느낀점등을 적을까 합니다

 

한마디로 일기장 같은 개념이죠

 

그 시작으로 첫 면접을 본 경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첫 직장은 나의 중개사 삶의 기둥이 되기에 신중하게 선택하자는 마음으로 몇날 몇일 소속공인중개사 구인공고를 보고 비교했으며 여기저기

많은 곳에서 구인을 하였지만 저는 상가전문 중개사가 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도심지 그리고 상가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소장님이 계신곳을 찾았고 최종적으로 해운대에 위치해있는 js부동산을 염두해 두었고 4.30일 구직 연락을 드렸습니다

 

첫 구직 연락을 하다보니 긴장도 되었는데 여자직원분께서 전화를 받으시고는 소장님과 면접일정에 대해 상의한 후 연락을 다시준다고 했고 무작정 기다렸네요

하지만 연락이 안왔다는........................

 

그래서 다음날에 용기를 내어 한번 더 연락을 했더니 마침 소장님께서 전화를 받으셨고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셨다기에 정식으로 면접에 대해 이야기했고 5.2일에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5.2일 오랜만에 정장을 입고 나가려는 밖의 날씨는 이런 절 도와주는지 시원하더라구요

덕분에 옷은 무거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이력서를 가지고 사무소로 갔습니다

사무소 실내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라는 느낌보다는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젊다는 느낌을 대폭 받았는데 소장님 포함 3분이 계셨고 분위기에 맞게 모두 젊어 보였습니다

사무소에 가서 소장님을 뵙게 면접을 보는데 집과 직장의 거리가 멀다는 점과 수입이 불완전할 수 있다는 말을 하시면서 걱정하셨지만 괜찮다고 이미 다 각오하고 왔다고 말하니 본격적으로 업무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셨습니다

 

사실 면접자체가 처음이고 이론만 조금 아는 햇병아리가 말해봤자 뭘 말하겠습니까...

그저 일에 대한 의지와 블로그를 조금 할 줄 안다라고 했는데 블로그를 할 줄 안다는 말에 소장님께서 반색하시며 마음에 드신 표정을 지으셨고 5.8일부터 출근하라고 말했는데 그제서야 저는 안도를 하며 조금은 편하게 소장님과 더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네요

조금 편해지니 주위도 한번 둘러보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보기 좋게 걸려 있는것을 보았는데

여기는 중개보조원 보다는 공인중개사를 우대한다고 한다고 하셨고 거기서 다시 한번 더 신뢰를 가졌습니다

 

면접을 끝내고 나오면서 직원분들에게도 인사를 하고 나왔는데 다들 기분좋게 화답해주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는데 이제 첫 출근까지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으며 초보지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배우며 중개일을 하면서 자주 일상글을 올릴테니 많이들 보러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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